지금 현재 서울 광화문광장 상황입니다.
1분 소등행사에 시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면서 손에 들고 있던 촛불을 모두 껐고 광화문광장이 모두 암흑에 뒤덮인 모습입니다.
주최 측 추산으로 90만 명 정도가 모여있다라고 했는데 빛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모습이군요.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1분 소등을 하거나 1분 경적을 울리거나 그리고 1분 박수를 치거나 이런 식으로 참여를 하게 됩니다.
광주의 모습입니다. 광주 역시 소등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 금남로 촛불집회에 모인 시민들도 역시 불을 끄고 함께 1분 소등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는 의미겠죠?
대한민국 작금의 상황이 암흑의 세상과 같다고 해서 광장에 있는 시민들과 함께 촛불로서 암흑을 밝히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1분이 좀 넘었습니다만 아직도 상당히 소등이 돼 있는 상태인데요.
이제 하나둘씩 켜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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